선생님! 만남장소가 Take out만 되어서 커피 사들고 맨하탄 센트럴 파크 를 걸었어요.
오후 4시부터 저녁 8시까지 거의 4시간을 대화를 나누었는데 밖에서 만나니깐 대화도 더 잘되고.
유쾌한 시간을 보냈는데 배가 살짝 고팠어요.
첫만남에서는 식사를 하지 말라고 해서 안했거든요. 모범생 회원님께서 미팅 결과를 알려주셨다.
상대방 여성분은 저를 어떻게 생각 하는지 알고 싶어요.
잠시만요. 확인해볼께요^^ 여성분도 대화도 잘 통했고. 따뜻 하신 마음과 서글서글한 모습이 마음에 들었다고
연락 오시면 더 만남을 하시겠다고 하시네요.
그런데 선생님. 2번째 만남도 커피만 해야 할 것 같아요. 식당이 다 문을 닫아서 어디에서 만나서 식사를 해야 할지 모르겠네요.
이분은 거의 2세이지만,엄격하고 보수적인 부친 덕분에 한국말을 안잊어버리고 꼬옥 한국말로 연락을 주시곤 한다.
이런 만남 가체를 완강 하게 1년을 버티다가 결국에는 부친한테 백기를 들고 가입을 하셨다.
처음에는 무척 쑥스러워 하고 친구들은 자연스럽게 만나던데 꼬옥 이렇게 만나야 하는지 무척 어색하다고 하면서.
불편해 했지만. 이왕 시작 하는 것 좋은 결과가 있으면 좋겠다고
여성분께 이렇게 문자적어도 되는지 문구를 봐달라고하면서 카톡도 주시고.
전화도 주시고 하면서 한달만에 거의 4분의 여성분하고 만남을 하셨다.
만남을 하시더니 글쎄요! 아직까지는 호감이 가는 여성분을 못만났어요. 하시다가
5번째 만남을 하신 여성분은 마음에 드셔서 선생님께 연락을 드릴려고 했는데 전화연락도 안되고 카톡도 안되어서
한국에 계시는 아버님께 연락을 했더니 아버님께서 완전히 좋아 하시면서 마음에 드는 여성분을 만났냐고.
당장 제니퍼선생님께 연락을 하시겠다고 하시면서 부친이 카톡이 들어왔다.
우리 아들이 선생님 연락이 안된다고 기다리고 있다고 ..왠일이지 코로나 때문에 사무실이 잠시 문을 닫았는데
다음주에 출근 해서 회원님 하고 통화를 해보니 밝은 음성으로 미팅 결과를 알려주셨다.
회원님! 2번째 만남도 커피들고 두분이 산책 하시면서 데이트 하세요!!
꼬옥 연락 해보시고 즐거운 만남 가져 보세요!!!
감사합니다. 탱큐 듀오 입니다. 정말로 마음에 드는 여성분을 만나게 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어수선한 코로나 분위기가 한방에 날라간 기분좋은 월요일 오후시간이다.
결혼정보회사 듀오 이제니퍼 팀장.
213-383-2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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