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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오는 소리

Updated: Jan 18


땅에서는 아지랭이가 나오고, 나무에서는 새싹이 돋기시작 하고 벚꽃은 분홍색으로 수줍듯은 자태로 피어나고 있고, 산은 연두색으로 변하고 있다. 개울가에는 얼음이 녹은 물이 깨끗 하게 흐리고 있고,동물원의 새끼들은 긴 겨울잠을 깨고 어미 하고 따뜻한 햇빛을 쐬고 있으며,숨을 쉬고있는 모든것이 새롭게 소생하는 봄이 오는 소리가 살랑 살랑 들리고 있다. 봄소식이 오면 듀오는 많이 바빠지고 있다. 샌프란시스코에 거주 하는 회원님은 전화를 할때나. 이멜을 할때는 심호흡을 한번 하고 통화를 해야 하고,이멜을 보내야 한다. 거두절미 하고 딱 2마디 하면 그내용을 이해를 해야 하기때문에 긴장을 할수밖에 없다.. 하루는 그분의 어머님께서 전화가 와서 우리 아들하고 잘 진행을 하고 있냐 하셔서 어머님. 저 아드님 하고 전화통화를 하기전에 긴장이 되어서 찬물을 한잔 마시고 통화를 합니다.. 어머님께서 막 웃으시면서 나두 그래..지금까지 이상하게 그아들은 참 어려워 하지만 친해지


면 아주 따뜻하고 정이 아주 많은 아이라고 하셨다.

어머님도 어렵다는 아드님을 맡겨서 미안해 하시면서 나두 그아들 하고 이야기를 할려면 정신을 바짝 차리고 해야 하고 묻는 말에 답변을 정확하게 해야지 못하면.. 답답해 한다고 하셨다.

평생을 지금까지 그아드님 하고 관계가 그랬다고 하셨다.

어머님..저야 중간에서 매칭을 해주는 사람 이니깐. 이해를 한다고 하지만 어느 여성분이 그성격을 맞추겠냐..더군다나 평생을 같이 할 사람인데 그렇게 긴장을 해서 어떻게 평생을 살겠느냐 하면서 그래도 다 짝이 있는법. 어머님 걱정 하지 마세요. 제가 아드님 교육을 잘 시켜서 좋으신분 소개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하고 나니 매일같이 아드님의 프로필과 사진을 보고 있으면 답답했고 머리까지 지근지근 아파 오기 시작 했다.

전화를 하기에도 겁나고. 이멜을 하자니 정성스럽게 적어야 하고 프로필을 보낼때도 혹시 철자라도 틀리나 확인 하고 또 확인을 해야 하고 .. 에라 안되겠다. 직접 부딪쳐야 겠다고 생각을 하고 아드님 한테 전화를 했다. 저 있잖아요. 정말로 어렵거든요.. 딱 2마디만 하시고요.금방 알아들어야 하는 사람이 어디 있어요.. . 우리 편안 하게 합시다. 성격을 좀 부드럽게 고칠려고 노력 하시고요.. 자연을 가까이 하면서 자연한테 마음의 문을 열고 나무와 꽃을 보고 이야기도 해보시고 긍정적으로 잘 웃으시면 생활을 바


꾸어보세요. 하면서 하루 시작을 이분 하고 시작을 했다. 아침에 출근 하면 좋은 아침 회


원님! 하면서 어제는 뭐하셨어요? 하고 퇴근시에는 오늘은 저녁메뉴는 뭐야요? 하면서 친해지기 시작을 했다.

지금은 완전히 친해져서 이분 하고 전화를 할때 찬물을 안마셔도 되고,긴장도 안된다.

봄처럼.. 이분의 마음의 완전히 오픈이 되고 달라졌다.

요즈음은 많이 잘웃으시고 도리어 나보다 더 수다를 떨고 있다.

이렇게 교육을 마치고 나서 ,같은 지역에 계시는 여성분 소개를 해주었다.. 서로 프로필을 보고 관심이 있다고 해서 다음주 토요일 샌프란 다운타운 커피샵에 미팅을 세업을 해주었다.

회원님. 홧팅! 저하고 이야기를 했듯이 편안하게 대화를 하시고요, 많이 웃으세요.. 제발 딱 2마디 하지 마시고요.. 좋은 인연으로 꼬옥 연결이 되세요!!

결혼 정보회사 듀오 제니퍼 팀장

213-383-2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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