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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 전 지역 선남선녀의 만남 맡겨주세요”


듀오 USA의 매칭 상담자 겸 커플 매니저인 제니퍼 이 팀장이 상담을 하고 있다.

“귀하게 키운 자식을 듀오에 믿고 맡길 수 있을 까요?”


LA한인사회에서 결혼정보회사라면 단연코 ‘듀오 USA’이고 그 중에서도 성혼율이 높은 커플매니저가 이 제니퍼 팀장이다. 1999년 듀오 USA가 미국에 처음 오픈할 때부터 함께한 가장 오래된 매칭 상담자겸 커플 매니저인 이 팀장은 3~4월이 다가오면 자녀 결혼에 부쩍 관심이 많아지는 부모들의 문의를 많이 받는다고 말한다. 


이 팀장은 “요즘 부모님들과 본인들을 통해 가장 많이 받은 상담 질문이 개인정보 유출과 신분확인에 대한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부모들은 인터넷으로 자녀들의 개인정보를 상세히 입력하는 것 자체에 대한 불안한 마음과 염려를 가지고 있으며 결혼 적령기인 아들, 딸들이 이왕이면 한국 여자, 한국 남자를 만나서 결혼을 했으면 좋겠다는 마음에 듀오 USA를 찾는다고 한다. 


쉽게 짝을 만날 수 있는 수 많은 온라인과 앱을 통해 연인을 찾는 젊은 친구들이 증가하는 상황에도 20여 년간 꾸준히 ‘오프라인’으로만 결혼정보회사로 운영해온 듀오 USA가 한국 부모들과 미주 한인들 사이에서 꾸준히 신뢰를 쌓고 있는 가장 큰 이유다. 


이 팀장은 “친구, 연인찾기 등의 모바일 앱과 인터넷 데이팅이 짝을 만나기 쉽기 때문에 유행하면서 그에 따른 여러 가지 범죄가 속출하고 있다는 기사가 얼마 전에 나왔다”며 “인생을 오래 살아보신 부모님들은 결혼의 인연은 공부, 학벌, 직업보다 더 중요하며 자식이 어떤 배우자를 만나냐에 따라서 가정 분위기도 바뀌기 때문에 올바른 짝을 만나는 것을 고민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듀오 USA는 잘못 만나서 이혼을 하고 또 다시 인연을 찾는 것은 자녀와 부모들한테도 너무 큰 마음의 상처로 남을 수 있기에 처음부터 부모들이 관여하는 사례가 많다고 한다. 자식들의 인연을 누구와 함께 할 것인지는 무엇보다 중요해 오랫동안 신뢰를 쌓아온 오프라인 결혼정보회사인 듀오를 통해서 신중하게 맡기고 있다는 것. 


이 팀장은 “왜 결혼하고 싶고, 왜 누군가를 만나려고 하는지 그 이유를 여러 번 반복해서 자신에게 물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며 “결혼과 만남에 대해서 신중하게 바라볼 수 있는 시각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듀오 USA의 강점은 처음 시작은 부모들이 하지만 만남과 매칭 소개는 본인들과 직접 하고 있다. 듀오는 부모들이 모르는 자녀의 성격과 취미 등을 자녀들과 직접 문자나 전화로 소통한다. 2세는 2세와 일대일 만남을 주선하고 한국어가 서투른 2세들을 위해서 미국에서 태어난 영어권 매니저들이 도움을 제공한다. 


또 한국 방문 시 한국 듀오를 통해서도 상대를 만날 수 있고, 평생을 함께할 동반자를 만나고 싶다는 마음에서 듀오 USA를 찾아오고 가입한다고 덧붙였다. 


이 팀장은 “듀오 USA는 정확한 회원정보 확인과 신분 확인은 물론 학교, 직업, 가족관계, 개인의 성향 등 150개의 질문사항과 서류 및 관계적인 부분도 꼼꼼하게 체크하여 상대방에게 소개를 하기 때문에 안전하고 체계적이며 회원 한 분 한 분을 가장 적합한 상대와 만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듀오 USA 주소 3701 Wilshire Blvd. #1122 LA CA 90010 문의 (213)383-2525 텍스트(문자) 서비스 (213)537-5975

출처 : 미주한국일보

*듀오 USA 사무실: 3701 Wilshire Blvd. #1122, Los Angeles, CA 90010 *문의전화:(213)383-2525 *텍스트(문자): (213)537-59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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